이제 막 퇴근하고 오늘 우리 워리어스 멀티짐의 친구들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번 글에서 너무 성인들 위주의 체육관이라고 소개해 드린 거
같아서 이번에는 키즈반 친구들을 한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우리 체육관의 5시부 친구들입니다.
보통 3~5학년 사이의 친구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다들 배운지도 3개월에서 많게는 6개월 이상 된
친구들도 있는데요 다들 자기 할 수련을 성실해해 나가고
그 나이의 친구들 답지 않게 진지하게 수련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어서 저조차 수업을 하면서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서
항상 수업 시간이 기대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여자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수업을 참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정말 재미있고 신나게 수업할 수 있게
코치진들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마스크를 쓰고 수련을 하는데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 모습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체력이 강해졌는지 알 수
있을 정도여서 코치인 저도 정말 뿌듯하게 수업을 하고 있네요.
이번에는 소개할 친구들은 6시부 친구들인데요
대부분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고학년 친구들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건 탭 볼이라는 수업인데요.
아이들이 쉽게 치는 거 같아도 저게 상당히 어려운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을 주먹으로 치면서 피하기도 하고 공을 계속 주먹으로
맞춰야 하는 운동인데요.
보통 익수해 지는데 빠르면 2주에서 늦으면 1달 이상 걸리는
훈련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 훈련은 프로 복서들도 하고 있는 훈련이라서 동체시력 강화와
몸을 자유자재로 쓰는데 정말 좋은 훈련이에요.
아이들이 익숙해지지 않아서 실수하는 부분이 많은 거 같네요~
줄넘기도 하면서 하체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강화를 하고
기본적인 체력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훈련을 하는데
조금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성장기 어린이들은 줄넘기를 하면 성장판에 자극을
주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얘기도 나오고 있어서
하루에 5분 정도 줄넘기를 몸풀기로 넣고 있어요.
저희 체육관은 5시부와 6시부가 키즈반인데요
다들 즐겁게 수련을 하고 있고 또 자신들끼리
자부심 넘치게 훈련을 하고 있어서 코치진들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는 수업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수련을 하는
시간입니다.
혹시 안중에서 운동을 아이들이 운동을 할 곳을
찾고 계시다면 워리어스 멀티짐으로 오시는건 어떠신가요?
즐겁고 재미있게 모두가 수련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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