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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영양

암을 유발하는 비타민A?

by 김화월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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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유발하는 비타민A?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건강한 지식 정보를 알리는 김화월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었던 비타민A의 폐암 유발설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알아보기 위해서 준비를 해왔는데요.

 

신문이나 유튜브 매체를 보면 비타민A가 흡연자들에게 폐암 발병률을

높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흡연자분들은 비타민A를 섭취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렇게 이슈가 되고 있는 비타민A는 무엇이고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와 왜 암에

대한 설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A

비타민A는 우리 몸에서 성장과 발달, 생식, 상피세포의 분열, 면역 및 유전자 조절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기본 분자는 레티놀이며 시각색소로 작용하는 레티날과 세포 내의 신호조절을

전달하는 물질인 레티노산처럼 다양한 레티노이드형태로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에 많이 들어가 있는 베타카로틴은 간과 장에서 레티놀로 변환이

되어 저장될 수 있어 비타민 A의 전구체가 됩니다.

 

비타민A의 결핍 증상으로는 흔히 야맹증이 있으며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용 시에는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고 지방간, 기형아 출산, 골격의 약화를 불러일으키리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간과 우유, 달걀, 그리고 지방이 많은 생선등의 동물성 식품과 녹황색 채소 및 과일에서

섭취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식물성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이라고 하는데 소화 과정에서

레티놀 분자로 변환이 된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채소보다 동물성 식품에 함량이 더욱 높아서 동물성 식품으로 섭취를 하는 편이 훨씬

효율성이 높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효능

이번 글에서는 효능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왜 암에 대한 설에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서 효능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 건강 :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할 수 있는 눈 건강인데요. 비타민A가 결핍이

되게 되면 명암을 구분하는 기능이 상실이 되고 더욱 심해지면 실명에 이루게

된다고 합니다.

 

면역력 증진 : 비타민A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B세포와 T세포의 생성에

관여를 하게 되어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하는 면역 역할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항산화 효과 : 비타민A 안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예방 : 카로티노이드는 암 예방에도 효과아 있는 것으로 밝혀 저 있는

성분입니다.

 

불임에 효과 : 비타민A는 정자와 난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섭취 함으로 써 불임에 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흡연자의 폐암 발병률 상승?

 

오늘 주제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비타민A를 흡연자들이 섭취를 하였을 때 폐암 발병률이

상승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근거가 되었던 첫번째 연구가 있었는데 알파토콜페롤과 베타카로틴의

암 예방 연구 일명 ATBC 연구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ATBC연구

핀란드에 거주 중인 50~66세 남성 흡연자 약 29000명을 대상으로 베타카로틴

20mg(66000iu) 비타민E 50mg을 복용시켜 8년간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않았던 14560명중 402명이 폐암에 걸리게 되었고(2.75%)

복용을 하였던 실험자 중 14573명 중 474명이 폐암에 걸리게 되었습니다.(3.25%)

두 그룹의 차이는 0.5%밖에 차이가 나이 않는데요 이 0.5프로가 차이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죠.

그러자 발표자는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 0.5프로의 차이로는 연구에 이슈를 끌 수

없다는 것이였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폐암에 걸린 사람으로만 통계 처리를 하는 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수(402) 대비 복용한 환자수(474명)로 하여 %로 발

하였고 무려 폐암 발병률 18%의 결과가 나오게 된 겁니다.

심험 참가자 29000명은 연구 발표에서 사라지게 된 것이죠. 

0.5% 차이가 18%의 차이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로 인한 발표를 기자는 1994년도에 약 2만 9천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였던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서 폐암 발병률이 18% 높았다고 기사에 쓰게

되었고 그것을 본 사람들은 비타민A 보충제를 먹으면 폐암에 걸리게 된다고 인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베타카로틴의 위험성에 대한 또 다른 논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베타카로틴 및 레티놀 효능 실험이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흡연자의 폐암을 줄일 수 있을까 하는 연구였습니다.

이 실험은 흡연자나 석면에 노출된 노동자 18314명은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절반은 가짜 약을 주었고 절반은 베타카로틴 30mg(9900iu)를 4년간 복용하게

하였습니다.

가짜약을 먹은 사람8894명 중 159명 폐암 발생(1.78%) 베타카로틴 복용자

9420명 중 229명(2.43%) 폐암 발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0.65% 차이가 나게 된 것이죠.

그렇지만 폐암 발생 환자만 놓고 본다면 폐암에 걸릴 위험률이 28%나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죠.

이 실험 결과도 마찬가지로 이슈를 끌기 위해서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발표를 한 것인지

보이게 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알아봐야 할 사항은 바로 복용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험자들이 먹은 베타카로틴의 양인데요. 저 양은 우리가 평소에 일반적으로 먹는

양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우리는 베타카로틴 섭취를 1mg 미만에서

많게는 5mg 이하로 먹게 되는데요 하지만 실험에서는 20mg과 30mg을 섭취를 하였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말도 안 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실험 자체가 너무 장기간 과용량을 복용을 한 것인데 우리가 살면서 저런 어마어마한 양을

4~8년간 지속하여 복용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2019년 말 식약처에서는 흡연자의 경우 장기간 과복용시 폐암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한다라고 발표하였는데요.

우리가 여기사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장기간 과복용시라는 문구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비타민A가 무엇인지와 효능 그리고 오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주변에 비타민 반대론자들은 제대로 된 실험 결과 및 통계를 보지 않고

약간의 말로 부정적인 말을 함으로써 우리에게 불안감을 심어주게 됩니다.

또한 마케팅으로 베타카로틴은 합성에서만 암을 유발하고 천연에서는 유발되지

않는다면 자기네 제품은 천연이라고 마케팅 광고까지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서 내리는 제 결론은 우리가 어떤 문제가 생기면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하더라

라고 하면 그대로 믿지 말고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고 정확한 정보인지에 대해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시중에 판매되고 있었는 레티놀 형태의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 형태와

다르기 때문에 폐암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상 건강한 지식 정보를 알려드리는 김화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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