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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강수연 씨는 오늘(5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의 강남구 자택
에서 통증을 호소하여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하여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강수연 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수연 씨는 4세에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영화 씨받이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SBS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으로 화려하게
브라운 관으로 들어왔습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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