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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요일 점심부터 소고기 무한리필 무한집!

by 김화월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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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부터 소고기 무한리필 무한 집!

오늘은 평택에서 천안으로 원정까지 가면서 소고기를 먹고 왔는데요

저번 주 토요일에도 소고기를 먹어서 오늘도 소고기를 먹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대 친구하고 한참 생각을 했는데 가장 영양 보충 잘되고

또 천연 크레아틴이 풍부한 음식은 역시 소고기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소고기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 주에는 평택에서 먹었지만 같은 곳에서 먹으면 식상할 거 같아서

이번에는 천안까지 가게 됐습니다.

오늘 갔었던 소고기 집은 무한 집이라는 곳인데 이름부터 무한이라니

벌써부터 남자의 도전 정신을 불어 일으킬만한 가게 이름이었습니다.


메뉴

이 가게의 메뉴판입니다.

무한 리필 메뉴가 있고 또 단품 메뉴가 있어서

본인이 편하게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면 되는 시스템인데요

여기서 보면 다른 가게들과 다른 점이 인원수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는 점이 저는 낯설고 조금 놀랐던 점입니다.

 

저는 친구와 둘이서 가서 반 반 무한리필을 먹었습니다.

저희 예산으론 소고기 무한리필 2인 주문 하기는 힘들 거 같았어요.

혹시라도 여기에 가실 분들은 3명 이상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소고기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흑돼지도 판매를 하여서

다양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고기의 구성

 

고기를 받자마자 정말 놀랐던 게 엄청나게 많은 양을 주시더라고요

보통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받아볼 수 없는 엄청난 양이였습니다.

친구랑 저는 받자마자 와.... 이거 진짜 두 명이서 다 먹을 수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거의 5~6인분의 양인 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우삼겹, 등심, 부챗살, 항정살, 가브리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불을 숯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숯불에 고기를 구우니깐 당연히 맛이 없을 수 없던 고요.

우삼겹은 빨리 익으니 조금씩 굽고

나머지 부위를 불판의 가장자리 주면으로 올려 두었는데

우삼겹을 어느 정도 먹다 보면 맛이 다른 부위들이 다 익어서

거의 쉴세 없이 고기를 먹었던 거 같습니다.

 

저희가 보통 무한리필 집 가면 고기를 2판에서 3판은 리필을

시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 번도 리필을 시키지 않은

정말 어마어마한 집이었던 거 같습니다...

친구랑 저는 평소에도 운동을 많이 하고 남들보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분명 많이 먹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건 저희의 오만이었고

정말 여자 둘이서 간다고 생각하면 아마 다 먹지도 못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

개인적으로는 고기도 신선하고 맛이 있었고 이렇게 양이 많은 집은

처음이라서 혹시라도 푸드파이터 분들이나 고기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천안 세무서 근처 무한 집 청당점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천안 간 김에 코스트코!

평택에는 코스트코가 없어서 천안에 간김에 코스트코를 들렸는데요

역시 코스트코 정말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라는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갔는데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물건 구경하고 돌아다녔는데요

술은 평소에 잘 먹지도 않으면서 주류 코나 앞에서 신나서

친구한테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네요....

코스트코는 양주도 엄청 크더라고요!!

진짜 무슨 덤벨 크기의 술들이 잔뜩 있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해서 여기서 술 때다가 팔아도 되겠다 싶을 정도에

가격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저도 조니워커 블랙 라벨로 한병 가져왔습니다..ㅠㅠ

로열살루트가 20만 원 정도 했는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꼭 저거 사야지 하는 다짐을 하고 왔네요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스타벅스 커피가 비싸긴 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카드 중에서 스타벅스 50% 할인해 주는 카드가 있어서

일반 카페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분명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집에 들어오니깐 저녁시간을 훨씬

넘겨서 들어왔는데 가끔 이렇게 다른 동네 가서 

탐방을 해 보는 것도 너무 즐거운 일인 거 같습니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마스크 없이 자주 놀러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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