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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2/23 오후 평택 수변공원 산책

by 김화월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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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오후 평택 수변공원 산책

 

안녕하세요 김화월입니다.

 

그늘은 정보 글이 아닌 제가 산책한 것을 올려보도록 할 건데요.

 

요새 코로나로 인해서 실내 체육업을 운영할 수 없게 되어서 사실상 백수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코로나 2.5단계 이상부터는 체육관을 열 수 없기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매일 집에만 있다가 오늘은 집 근처 통복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했습니다.

 

 

이건 그냥 제가 집 밖으로 나섰을 때 사진입니다.

왠지 제 마음처럼 하늘도 우중충 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활기찬 마음으로 한번 산책을 나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변 공원 입구에 들어섰을 때 모습인데요. 제가 어릴 때 이 동네는 온통 과수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요새 평택은 한참 재개발을 많이 하고 있어서 신도시 풍의 건물들이 엄청

많이 들어서고 있고 신도시의 특징인지 병원이 한건물당 하나가 있더라고요

옛날 평택에는 진짜 병원이 별로 없었는데 요새는 정말 많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요새 평택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게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가면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고요.

 

 

산책하다 만난 새인데 오리 같은데 맞을까요?

이 녀석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고요 여기서 먹이를 찾는 건지 아니면

씻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귀여워 보여서 한 장 찍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포근한 편이었는데 그래도 얼음이 얼어 있는 것을 보고

확실히 겨울은 겨울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산책 중에 만난 고양이인데 얘는 아무리 봐도 집 나온 고양이 같다라고요.

평소에 만났던 길고양이는 저렇게 고급지지도 않고 똑 목걸이도 하고 있는 걸 봐선

집나 온 지 얼마 안 된 고양이 같은데 추운 날씨에 이렇게 나와서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아는 척하려고 다가갔는데 엄청 경계를 해서 그냥 

지나치고 왔네요...

 

여기는 평택 소사지구에 있는 엔제리너스인데 2층으로 되어있는 엄청

큰 매장인데 불이 꺼져 있는 것으로 보아선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가게

문을 닫은 거 같습니다...

저만 코로나로 쉬는 게 아니라 이분들도 쉬는 걸 보고 동병상련의 기분을 느끼게

되었네요...

 

그냥 동영상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

 

 

저처럼 코로나로 일을 못하시고 집에서 쉬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2주 넘게 지금 쉬고 있는데요... 분명 많이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으니 밖으로 나서서 저처럼 한번

아무 생각 없이 걸어보세요.

저도 나가기 전까지 진짜 온갖 잡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1시간 정도 걷고 나니깐

확실히 좋아지긴 했네요.

 

우리 모두 코로나로 힘들겠지만 잘 극복해 나가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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